매사추세츠 토박이인 조 페리는 1974년에 지어진 14개의 방이 있는 저택에서 수십 년동안 거주했다.
전설적인 기타리스트답게 기타를 테마로한 입구와 골드 레코드가 늘어선 당구장이 있으며, 저택의 외부에서는 기타모양의 반짝이는 수영장을 찾아볼 수 있다.
집 안으로 들어가면 벽난로가 있는 주방과 큰 섬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많은 창문이 있다. 또한 옥상 데크가 있어 주변 환경을 즐길 수 있다.
거실은 벽과 천장의 노출된 나무목재 덕분에 소박한 느낌을 준다. 거실에 있는 큰 창은 풍부한 자연광 채광을 통해 집의 따뜻함을 더한다. 매일 오후티를 즐길 수 있는 고풍스러운 다실도 있다.
두 개의 구획에 걸쳐 있는 이 건물에는 옥상 정원이 있는 마차 하우스를 비롯해 3층 높이의 헛간이 포함돼 있다.
유명인들의 사치스러움과 전원 오아시스의 일부인 페리 사유지는 덕스베리 해변 근처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보스턴과 마쉬필드 공항으로 …가는 짧은 여행으로 개인 전용기를 타기에 편리하다.
한편 조 페리는 71세로, 1970년 에어로스미스를 공동 창립했으며, 50년 동안 총 1억5000만장이 넘는 앨범을 판매했다. 에어로스미스는 2001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