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배런스는 이를 두고 ‘암벽 아래에서 살아온 사람이 암멱을 타고 오른다고 가정할 경우, AMC 주가는 현재까지 1900% 이상 상승한 것과 다름없다’고 전했다. 개인 투자자들과 레딧 사용자들이 이 주식을 선호했다고 한다.
목표가격을 올린 이유에 대해 애널리스트는 AMC의 다소 긍정적인 4분기 매출 전망과 함께 예상을 웃돌았던 3분기 실적을 꼽았다. 그러나 실적이 발표된 이후 AMC 주가는 실제로 하루 만에 11% 이상 하락했다.
팩트셋 자료에 따르면 씨티뿐 아니라 AMC 주식을 다루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주가는 5.58달러이며 67%가 매도 등급을 제시하고 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