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비즈니스는 17일(현지 시간) 플로리다에 사는 독일 셰퍼드 쿤터 6세가 한때 마돈나가 소유했던 마이애미 맨션을 팔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 특별한 개는 주인인 독일 백작부인 카를로타 리벤슈타인의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은 애완동물의 후손이다.
군터 3세가 상속 받은 돈의 일부는 팝스타 마돈나가 한때 소유했던 플로리다의 맨션을 사는 데 사용됐다. 군터 6세는 이제 마돈나가 소유했던 플로리다 맨션을 3175만 달러에 판매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집은 단지 별장이며 군터의 주요 집은 이탈리아 중서부에 위치한 투스카니에 있다.
플로리다 해안가 1.2에이커(4856㎡)의 부동산에 대한 부동산 목록은 루시(Ruthie)와 에단 아솔라인(Ethan Assouline) 부부가 관리하고 있다.
루시는 "그(군터 6세)는 마돈나의 예전 안방에서 살고 있다. 그는 말 그대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팝스타의 전 침실의 이탈리아 맞춤형 침대에서 가장 장엄한 전망을 바라보며 잠을 잔다"고 전했다.
그녀는 또한 처음에 개가 집 주인이라는 설명을 들었을 때 "그 독일 셰퍼드가 이 집을 구입했다는 설명을 들었을 때 저는 '무슨 소리를 하는 겁니까? 나는 당신을 따르지 않습니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군터의 신탁은 총 5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