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미시간주에 2개의 전기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GM은 미시간주 랜싱에 있는 조립 공장 근처에 배터리 셀 공장을 건설할 계획도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GM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세금 감면 및 기타 승인을 얻기 위해 지방 정부와 논의하고 있으며 계획이 실패하거나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GM은 성명에서 “오리온 타운십 지역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 잠재적인 미래 투자를 위한 비즈니스 사례를 개발하는 초기 단계에 있다”며 “우리는 잠재적인 인센티브 기회에 대해 해당 지방 정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기자들에게 미시간과 다른 지역의 신규 공장에 대한 결정이 몇 주 후에 있을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GM 주가는 오전 4시 현재 4.29% 급등한 62.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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