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매체 리얼터닷컴과 hnhh 등 다수 외신은 최근 팝스타 아델이 표시된 가격보다 약 2000만 달러 낮은 가격으로 실베스터 스탤론의 비벌리힐스 맨션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아델의 새 저택은 3.6에이커(약 4407평) 규모로 건물에는 침실 6개, 욕실 9개, 체육관, 사우나, 한증막, 인피니티 풀, 시가 룸, 홈 시어터, 맞춤형 바, 아트 스튜디오, 2층 게스트 하우스 등이 있다.
스탤론이 지난해 2월 처음으로 이사하기로 결정했을 때 그 집 가격은 1억1000만달러(약 1316억 원)에 부동산 시장에 나왔다. 그러나 그 가격에 인수자가 없어서 스탤론은 8000만달러(약 957억 원)로 낮췄다. 아델의 부동산 중개인은 그 부동산에 대해 5800만 달러를 제안해 스탤론이 요구했던 것보다 약 2200만 달러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가 체결됐다.
아델은 이미 그 근처에 있는 히든 밸리에 두 채의 집을 가지고 있다. 당시 아델은 이미 가지고 있는 집 두 채보다 더 큰 곳을 찾고 있었기 때문에 스탤론이 소유했던 저택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아델의 세 번째 집이 될 것이다.
한편, 영국 가수인 아델의 새 앨범의 성공과 함께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스포츠 에이전트인 리치 폴과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비추어볼 때 그녀가 할리우드에 정착하게 만든 것 같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