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주가가 상승한 것은 전기차 사업을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블룸버그통신 보도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포드는 블룸버그 보도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전기차 사업과 내연기관 자동차 사업을 분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 사실상 부인했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소문난 스핀오프(회사 분할)에 대해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항상 주목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포드는 미국 픽업트럭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F-150’ 전기차 버전 ‘라이트닝’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 자동차 예약은 이미 20만 건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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