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이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포격으로 화재가 났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3일(현지 시간) 다우 선물은 마이너스로 하락했다.
우크라이나의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으며, 해당 국가의 보고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연계된 선물은 3일(현지 시간, 동부 표준시) 오후 7시기준 294포인트(0.87%) 하락했다. S&P 500 지수는 1.18%, 나스닥 100 지수는 1.46% 하락했다.
파월 연준 의장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이 '매우 불확실'하다고 언급했지만 3월에 계획대로 금리 인상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4일 3대 주요 지수(나스닥 지수, 다우존스 산업 종합지수, S&P 500지수)는 상승과 하락세를 반복하다 이후 하락세로 마감했다 . 다우지수는 96포인트 하락 마감하기 전까지 하루 종일 상승세였다. 소프트웨어주가 타격을 받아 나스닥은 1.56%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한 주 동안 0.9% 하락했으며 이로 인해 4주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S&P 500은 이번 주에 약 0.5% 하락한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1% 이상 하락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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