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반성의 뜻으로 사실상 군사력 증강을 포기하다시피 한 독일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맞서 국방비를 1000억 유로(약 136조 원) 증액하고, 미국 록히드 마틴사의 스텔스 전투가 F-35를 최대 35대 사들이기로 했다고 dpa통신이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의 스텔스 전투가 F-35를 사들이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오전 8시(동부 표준시) 현재 1.79% 상승한 446.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국제유가가 급락세로 돌아서며 정유·가스업체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은 급락하고 있다. 더구나 모건 스탠리가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며 2.85% 하락한 56.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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