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 매체 리얼터닷컴은 최근 제리 사인펠트와 그의 아내 제시카 사인펠트가 콜로라도주 산미구엘 카운티에 있는 26에이커(약 3만1800평)의 텔루라이드 부동산을 1400만달러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이 저택은 2011년에 1825만 달러의 가격으로 잠시 시장에 나왔지만 제리 사인펠트는 불과 한 달 만에 거둬들였다. 10년 후 이 저택은 더 낮은 가격으로 부동산 시장에 다시 나왔다.
1991년에 지어진 이 저택은 콜로라도 주 애스펀에 기반을 둔 건축 회사 립킨 워너(Lipkin Warner)가 설계했다. 부동산 목록에는 건설 이후 이 집이 "지난 10년 동안 우아하게 재창조되고 확장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1만2260평방피트(1138㎡)의 생활 공간에 펼쳐진 이 소박한 집은 11개의 침실, 11개의 욕실 및 3개의 반욕실을 포함한다.
하이라이트는 돌로 둘러싸인 벽난로가 있는 아치형 큰 방과 나무 카운터가 있는 업데이트된 주방이 있다. 그밖에 도서관, 오락실, 체육관, 요가실 등이 있다.
텔루라이드 스키 리조트와 가까운 바깥쪽에는 잘 관리된 트레일 시스템과 개울로 이어지는 잘 손질된 부지와 야외 공간이 있다. 또한 4대의 차를 세울수 있는 차고가 있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