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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철강기업 아르셀로미탈, 1분기 매출 25조원 달성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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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철강기업 아르셀로미탈, 1분기 매출 25조원 달성 추정

아르셀로미탈의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아르셀로미탈의 로고. 사진=로이터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이 1분기 매출에서 약 198억1000만달러(약 25조1983억 원)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외신이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2명의 분석가들이 경제전문가들의 아르셀로미탈 매출 전망치의 통계를 냈다고 밝혔다. 아르셀로메탈은 이번 분기에 약 198억1000만달러(약 25조1983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르셀로미탈은 오는 5월5일 수익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르셀로미탈은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의 철강생산업체다. 전신은 룩셈부르크의 철강회사 아르셀로와 인도의 철강회사 미탈이다.
아르셀로메탈은 철강값 상승과 유럽 등 유력한 철강 경쟁사들의 비용 상승으로 반사이익을 얻어 수익이 상승했다. 최근에는 녹색 철강 등 미래의 먹거리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평균적으로 아르셀로미탈이 올해 연간 매출액이 743억9000만 달러(약 94조6240억 원)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애널리스트들은 내년에는 아르셀로미탈이 595억9000만 달러(약 75조7984억 원)에서 683억2000만 달러(약 86조903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추정한다고 밝혔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