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지난 주에 텍스트 보고서 뿐만 아니라 연구의 비디오 영상도 공개했다.
음파출력장치에서 방사된 음파 에너지는 입 안과 입 주변을 자극해 VR 하드웨어 사용자가 촉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거미나 개미가 얼굴에 달라붙어 움직일 때의 촉감도 표현될 수 있었다.
이 연구 보고서는 연구에 대한 더 많은 맥락을 제공하고 개발자들이 잠재적으로 이 기술을 사용하여 VR에서 사람과 키스하는 경험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며, 그 매력을 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밝혔다.
한 익명의 실험자는 "저는 제 입에 붙은 거미를 찰싹 때려 떼려고 했다"라고 하며 "만약 연구팀이 거미의 촉감을 더 사실적으로 만들 수 있었다면, 우리는 VR에서 거의 실생활에 가까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더 흥미로울 것 같다"고 말했다.
정대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mje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