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가격지수 2개월연속 하락-곡물과 육류가격은 상승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평균 157.4로 전달 158.3에서 0.9포인트 하락했다. FAO는 지난 4월 지수를 158.5에서 158.3로 하향수정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여전히 22.8% 급등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여파 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2022/23년도의 전세계 곡물생산은 4년만에 감소했으며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 2021년수준과 비교해 1600만톤 감소한 27억8400만톤에 그칠 전망이다.
우유제품, 사탕, 식물기름의 지수는 모든 낮아졌지만 육류 지수는 사상 최고수준으로 소폭 상승했다. 곡물지수도 2.2% 올랐다.
밀은 전달보다 5.6% 상승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56.2% 수직상승했다. 밀가격은 인도의 수출금지 발표와 우크라이나의 생산감소 전망의 영향을 받았다.
식물기름지수는 전달과 비교해 3.5% 하락했다. 인도네시아가 팜유의 수출금지를 해제키로 결정한 것 등이 영향을 미쳤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