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카누 주가가 급등한 것은 월마트가 전기 배달 밴을 최소 4500대에서 최대 1만 대를 구매하기로 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월마트는 온라인으로 주문한 품목의 현지 배송을 위해 밴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협력 계약에 따라 카누는 현대차·기아에 최적화된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자동차용 전자 및 전장부품 제조 전문 기업 모베이스전자와도 멀티펑션 스위치 등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누는 지난달 6월에는 세코닉스와 카메라 모듈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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