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너지 주식 랠리는 원유 가격이 주간 하락 이후 보합세로 마감한 후 진행돼 이목이 집중됐다.
미국의 대표적인 여름 드라이빙 시즌에 휘발유 재고 증가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인플레이션과 유가 급등이 소비자 수요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대표적인 증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원유 수요에 대한 우려스러운 전망에도 타이트한 원유 시장이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90달러 중반 아래로 떨어지는 걸 막고 있다.
외신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규제 등 아직 원유 시장에 불확실한 전망이 높아 원유 가격은 한동안 높게 유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