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엑손모빌은 가이아나 해안의 스타브로크 블록의 7곳에서 석유를 채굴했다. 이 회사는 이미 2개의 부유식 생산, 저장 및 하역선박(FPSO)에서 매일 34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는 위치에서 더 많은 시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가이아나의 엑손모빌과 파트너인 헤스코퍼레이션(Hess Corp.)과 CNOOC는 2023년 말까지 석유 생산량을 22만 배럴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이 회사와 남미 국가의 회사의 파트너들은 110억 배럴 이상의 원유 자원을 활용하여 가이아나의 석유산업을 시작했다. 올해 초 엑손모빌은 내년에 가이아나 당국으로부터 또 다른 35개의 유정에 대한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이아나 해역에서 발견된 덕분에 가이아나가 석유 및 가스 발견의 세계적인 리더가 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발견된 석유 및 가스 자원의 18%, 특히 석유 발견의 32%를 차지했다.
이달 초 가이아나의 이르파안 알리(Irfaan Ali) 대통령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국가 원유 생산량은 2027년까지 120만 배럴로 증가할 계획이며 더 많은 석유 회사가 자원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