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전기차 생산 허브를 꿈꾸며 자국 내에서 전기차와 배터리를 생산하려고 한다. 인도네시아는 이를 위해 니켈 수출을 금지했고, 한국의 LG 에너지 솔루션과 현대 자동차 등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이 통신이 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년 전 전기차 생산을 늘리려면 니켈을 더 많이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지난 5월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만나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미쓰비시자동차도 인도네시아에 3년간 6억 7,0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전기차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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