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에 106억 달러(13조 4000억 원)의 군사적 지원을 했고, 이번에 30억 달러 지원은 단일 규모로 최대 액수이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함에 따라 우크라이나가 중장기적으로 자국을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군사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미국은 러시아가 곧 우크라이나의 민간 기반 시설과 정부 시설을 타격할 계획을 세웠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미 정부 관리가 22일 밝혔다. 로이터는 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민간 인프라와 정부 시설을 며칠 이에 공격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