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일본 정부는 극초음속 기술 및 드론 개발을 포함한 명단과 함께 경제 안보를 위해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연구 분야 목록을 완성했다.
특히, 재정 지원은 소형 위성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위성 별자리 기술에 사용될 것이다. 극초음속 및 드론 기술도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이 권고 안을 제안하면 일본 내각으로 넘어가 관련 정부 기관이 최종 결정을 내린다. 도쿄 정부는 2023년 3월 연구를 시작하며 올해 말 연구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일본은 민간 및 공공 부문을 통해 첨단 기술에 대한 연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국가의 경제 안보를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러한 사업 노력에는 약 5000억 엔(36억 달러)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제 보안 기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욱 글로벌이코노믹 국방전문기자 r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