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퀴니피악대학교가 지난달 25~29일 미국 성인 약 16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50%가 국가기물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트럼프를 기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반대한다는 의견은 41%로 나타났다.
또 보수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트럼프가 차기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는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3%가 찬성한다고 밝힌데 비해 응답자의 62%는 반대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