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현재 소설가로 활동 중인 스콧은 비벌리힐즈 소재 자택 두채를 지난 7월 29일 캘리포니아 최대 자선단체인 캘리포니아커뮤니티파운데이션(CCF)에 기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포스트는 “매켄지는 베조스와 이혼하면서 아마존 지분의 4%를 위자료로 받은 바 있다”면서 “이를 돈으로 따지면 370억달러(약 51조3000억원) 규모로 그는 이 가운데 120억달러(약 16조6000억원) 이상을 다양한 기부 및 자선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했다”고 전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