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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핸즈프리 드라이빙 시스템 4만 달러 링컨 코세어 크로스오버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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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핸즈프리 드라이빙 시스템 4만 달러 링컨 코세어 크로스오버로 확대

포드가 핸즈프리 드라이빙 시스템을 장착하기로 한 링컨 코세어 크로스오버.이미지 확대보기
포드가 핸즈프리 드라이빙 시스템을 장착하기로 한 링컨 코세어 크로스오버.
포드 자동차는 핸즈프리 드라이빙 시스템을 링컨 차량 모델인 코세어(Lincoln Corsair) 크로스오버로 확장한다.

포드는 핸즈프리 고속도로 주행시스템의 가용성을 링컨의 엔트리 레벨 코세어 크로스오버로 확장한다는 것이다. 4만 달러부터 시작하는 2023년형 코세어는 이 기술을 제공하는 회사에서 가장 저렴한 차량이다.
포드의 시스템은 북미의 13만 마일 이상 전용 고속도로에서 핸즈프리 운전을 위한 라이더 매핑 외에도 카메라와 센서 제품군을 사용한다.

포드가 저가 차량으로 기술을 확장함에 따라 핸즈프리 고속도로 주행시스템의 가용성을 링컨의 엔트리 레벨 코세어 크로스오버로 확장하고 있다.
2023년 코세어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포드 라인업의 여섯 번째 차량이 될 것이며 브랜드의 플래그십 내비게이터 SUV에 이어 두 번째 링컨 모델일 뿐이다.

링컨의 경우 액티브 글라이드(ActiveGlide), 포드의 경우 블루 크루즈(BlueCruise)로 브랜드화 된 시스템으로 확장한다.

코세어의 가격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모델을 포함하여 대략 4만 달러~5만5000달러부터 시작된다. 크로스오버에 대한 주문은 현재 시작되었으며 차량은 2023년 초에 미국 쇼룸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드의 전기 머스탱 마하-E는 현재 이 기술을 제공하며 옵션을 포함하여 약 5만 달러부터 시작한다. 코세어는 차량의 세 가지 트림 모두에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코세어 브랜드 매니저인 댄 드루베이스(Dan DeRubeis)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코세어가 대량 판매 리더가 된 것은 자연스러운 진전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우리가 미래에 다른 프로그램과 함께 계속 취할 접근방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액티브글라이드와 블루크루즈는 북미의 13만 마일 이상의 전용 고속도로에서 핸즈프리 운전을 위해 라이다 매핑 외에도 카메라 및 센서 제품군을 사용한다. 차량의 속도와 조향을 제어하는 ​​동시에 적외선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의 주의를 모니터링한다.

포드는 7만5000명 이상의 고객이 이 시스템에 등록했으며 8월 말까지 누적 핸즈프리 주행 마일이 1600만 마일 이상이라고 밝혔다.

포드 시스템은 GM의 슈퍼 크루즈(Super Cruise) 기술과 유사하지만 기술이 조향 제어를 운전자에게 다시 넘겨야 할 수 있는 회전과 같은 일부 상황에서는 널리 이용 가능하지 않거나 능력이 없다.

GM과 포드의 시스템은 모두 핸즈프리 기능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운전자가 시스템을 오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오토파일럿(Autopilot) 또는 ‘완전 자율 주행’과 같은 테슬라의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보다 적은 기능을 제공한다.

오늘날 판매되는 차량은 완전 자율 주행이 아니다. 모든 운전자 지원 시스템은 여전히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차선 변경 기능을 포함하여 코세어에 액티브글라이드를 추가한 것은 2023년형 차량에 대한 업데이트의 일부이다. 다른 변경 사항에는 새로운 그릴 및 13.2인치 센터 터치스크린과 같은 내부 및 외부 디자인 업데이트와 새로운 트림 및 색상 옵션이 포함된다.

포드의 핸즈프리 고속도로 시스템은 현재 링컨 네비게이터와 포드 F-150 및 라이트닝 픽업, 무스탕 마하-E 크로스오버 및 익스페디션 SUV에 제공된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