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 생산에 부품을 납품하는 미국 부품기업이 최근 아이폰14 플러스 모델 부품을 납품을 즉시 중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데이터 리서치 기업 카날리스(Canalys)의 추정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3분기에 약세를 보이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번 아이폰14의 생산량 감산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 감소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망된다.
LG이노텍은 아이폰 제조 시 카메라 부품을, 비에이치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을 납품하고 있어 애플 관련주로 평가받고 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