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공행진하고 있는 중국계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이 성인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다음달부터 선보인다. 틱톡의 ‘라이브’ 코너에서 시청할 수 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틱톡은 전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틱톡 라이브 서비스에 성인전용 콘텐츠를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틱톡 라이브는 사용자와 크리에이터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금까지는 만 16세 이상이면 사용 가능했다. 그러나 이 서비스에 성인용 영상이 포함되면서 다음달 23일부터는 시청 가능 연령이 만 18세 이상으로 조정된다고 틱톡은 밝혔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