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GM의 더그 팍스 글로벌 제품 개발 담당 부사장은 이날 발레의 캐나다 퀘벡공장에서 연간 최대 35만대의 EV를 생산하는데 충분한 정련된 니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팍스 부사장은 이와 별도로 GM의 배터리 셀 비용을 2020년대 중반부터 후반에 걸쳐 킬로와트시(KWh) 70달러 미만으로 설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년의 배터리 원료 가격 고공행진으로 니켈식 음극의 배터리 셀 비용은 업계 평균으로 최대 140달러까지 치솟았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