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상승은 중국이 1월 초부터 입국자들을 더이상 검역하지 않겠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현물 금은 27일 상하이 시간 오전 9시 51분에 온스당 1,804.60달러로 전날보다 0.4% 상승했다. 이날 달러 지수는 0.3% 하락해 6월 이후 최저치에 근접했다.
그러나 금리 상승과 달러 회복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정 리스크가 존재해 금은 핵심적인 온스 당 1,800 달러선에 머물고 있다. 1,800달러는 현재 금 가격의 상당한 지지선이자 저항선으로 존재하고 있다.
달러는 최근 하락해 금 가격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달러가 다시 상승하고 금 가격이 200일 이동평균선인 1,783달러 아래로 하락하면 이 이상 추가로 하락할 여지가 있다고 말한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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