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본사를 둔 택시 예약 앱 고(GO)의 운영업체인 모빌리티 테크놀로지는 100개의 파트너 회사들에게 2031년까지 2,500대의 전기 자동차와 2,900개의 충전기를 통합하도록 장려하는 프로젝트를 지난 12월부터 착수했다.
모빌리티 테크놀로지는 또 다른 국가 보조금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2030 회계연도까지 전기 택시 수를 4만2000대(20%)까지 늘릴 계획이다.
나카지마 히로시 모빌리티 테크놀로지 사장은 “저렴한 전기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등 택시 회사의 부담을 완화하면서 택시를 전기 차로 교체해 나갈 작정이다”고 말했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