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이날 현재 당국의 승인제로 돼 있는 IPO에 대해서 등록방식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증감회는 이를 위해 상하이(上海), 베이징(北), 선전 증권거래소의 IPO규정을 통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증감회는 신제도로 IPO요건이 완화되는 것이 아니라 IPO가 중국의 국가 산업정책과 합의하는지 여부를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IPO개혁안은 상하이스타 마켓( 科創板), 선전의 차이넥스트(創業板), 베이징 증권거래소에서 시험적으로 도입된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