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 모터스는 1945년 설립된 인도의 다국적 자동차기업이다. 본사는 인도 뭄바이에 위치해 있다. 세계 자동차 생산량에서 8번째 큰 기업이다.
많은 제조업체들이 전기 자동차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배터리의 개발 및 제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재규어와 랜드로버는 자동차 부문에서 영국에서 유래한 두 가지 중요한 브랜드로 현재 인도의 거대 기업인 타타 모터스에 속해 있으며 이제 그들은 전기화에서 가속폐달을 밟고 싶어한다.
타타 모터스의 재무 이사 발라지(Balaji)는 이미 지난 달 회사가 브랜드의 전기화에 대한 강력한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인도와 유럽에 여러 공장을 설립하는 것을 수반하며, 다양한 브랜드의 클러스터에 공급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유럽의 배터리 공장과 관련하여, 여러 소식통은 타타 자동차가 스페인 정부와 접촉하여 선택된 장소 중 하나일 가능성을 고려했다고 지적한다.
타타 모터스의 주요 의제이기도 한 다른 나라는 영국이지만, 후자는 현재 유럽연합에 속해 있지 않기 때문에 스페인이 전기 자동차와 배터리 제조를 촉진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원조 자금과 같은 중요한 이점을 가지고 있지 않다.
타타 모터스가 그 나라를 선택하기 위한 스페인의 위대한 자산토대는 아라곤의 수도에서 매우 가깝고 폭스바겐이 이미 고려했던 산업단지인 사라고사 주의 주에라(Zuera)에 있다. 폭스바겐은 결국 최종적으로 발렌시아(Valencia)주의 사군토(Sagunto)를 선택했다.
또한 타타 모터스는 오래 전에 버스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인 히스파노 카로세라(Hispano Carrocera)를 인수했으며 제조 회사 중 하나가 사라고사에 오래 전에 위치했기 때문에 스페인 자치령인 아라곤(Aragon)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다.
이 회사가 최종적으로 스페인을 선택한다면 의심할 여지 없이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 스페인이 차량 제조 측면에서 계속해서 선두 국가 중 하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