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흥행 '톱4' 중 3편 차지… '타이태닉'이 4위 기록

아바타2는 미국에서 6억 7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고, 중국에서 2억 4530만 달러, 프랑스에서 1억 5160만 달러 등의 박스 오피스 실적을 냈다. 한국에서는 1억 790만 달러의 티켓 판매 실적을 올렸다.
‘아바타2’는 이번주에 미국에서 박스오피스 순위가 6위로 밀려났다. 마이클 B. 조던이 감독 겸 주연을 맡은 복싱 영화 '크리드3'가 개봉 첫 주에 5870만 달러의 매출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아바타 2'는 지난달 6일 북미 지역에서 8주 만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다. 캐머런 감독은 역대 흥행 영화 4편 중 3편을 차지했다. 글로벌 '톱4' 영화 중 캐머런 감독이 연출한 영화는 '아바타2'를 비롯해 1위 '아바타 1'과 4위 '타이태닉'(21억 9000만 달러)이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