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트위터 CEO. 사진=테크크런치](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30216113308012939a1f3094311109215171.jpg)
26일(현지 시간) 알자지라 등 외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깃허브에 공문을 보내 유출된 소스코드를 내려 달라고 요구했다. 현재 이 소스코드는 깃허브에서 삭제됐다.
트위터는 또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역법원에 코드를 공유한 사람과 다운로드한 사람의 신원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깃허브에 트위터 소스코드를 유출한 사람은 '언론 자유주의자(FreeSpeechEnthusiast)'라는 ID를 사용했다. 외신은 이 ID가 언론자유 절대수호자(free speech absolutist)를 자처했던 일론 머스크를 풍자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트위터는 유출된 코드로 인해 해커가 트위터의 보안취약점을 발견해 트위터를 공격하는 것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