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넷이즈는 최근 비야디가 서공그룹과 배터리 회사 쉬저우쉬공푸디 배터리기술회사(徐州徐工弗迪电池科技有限公司)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쉬공푸디의 사업 범위는 배터리 제조 및 판매, 폐배터리 재활용 및 이차 사용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11월 비야디는 장쑤성 쉬저우시 정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푸디배터리와 서공그룹이 협력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협력을 통해 비야디는 쉬저우 경제기술개발구에 새로운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비야디 홍콩 주식은 지난 주 8.81% 상승해 올해 총 19.31% 증가했다. 지난 주 총 거래액은 107억1800만 홍콩달러(약 1조7995억원)로 시가 총액은 6608억 홍콩달러(약 110조7038억 원)를 기록했다.
현재 주가는 1.9%하락한 227홍콩달러(약 3만8029원)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