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CNBC KOREA에 따르면 이지젯은 프랑스에서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부활절 연휴의 항공 여행 수요가 증가했고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예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요한 룬트그렌 이지젯 최고경영자(CEO)는 "고객들의 항공 여행 수요가 많은 덕에 이지젯 또한 하계 성수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크다"고 말했다.
이지젯은 올해 들어 3월까지 이용객이 40% 증가했고, 프랑스 항공업계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부활절 항공편의 99.8%가 운항됐다고 설명했다.
정대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mje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