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日本經濟신문)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도쿄 증권거래소의 닛케이 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이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0.18%(52.07포인트) 내린 2만8606.76으로 마감됐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소폭 하락로 출발한 뒤 장중 일시 상승세로 반전하기도 했지만 곧 하락으로 반전한 뒤 점차 하락폭을 확대했다.
닛케이 평균은 전날까지 8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해 약 1200포인트 상승했다. 이같은 상승세에 단기적인 과열우려가 제기되면서 일시 약 127포인트 떨어지기도 했다.
보험종목을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3월 외국방문객수 발표전에 여행관련종목도 매수세가 쏠렸다.
TOPIX는 0.02% 하락한 2040.38로 거래를 마쳤다. 또한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2% 떨어진 1049.94로 장을 끝냈다.
개별종목중에서는 여행예약사이트 에어트리가 3%, 게이세이(京成)전철이 2.5% 각각 상승했다. 도쿄해상홀딩스가 2.8% 상승하는 등 보험업종이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올림푸스, 리크루트홀딩스는 각각 2.6%. 1.2% 떨어졌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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