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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지난주 급등세 주춤…주요 지수 선물 소폭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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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지난주 급등세 주춤…주요 지수 선물 소폭 하락세

미국 뉴욕 증권 거래소(NYSE).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 증권 거래소(NYSE). 사진=로이터
미국 주요 지수 선물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현지 시간) 오전 8시 14분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11포인트(0.03%) 하락한 3만3,728에 거래 중이다.
S&P 500지수 선물은 2.75포인트(0.07%) 하락한 4,147.5에 거래되고 있고, 나스닥 선물은 6.50포인트( 0.05%) 하락한 1만3,311.25에 거래 중이다.

지난 5일 뉴욕증시는 은행 위기 공포감이 진정되고 애플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급등했다.
이날 애플 주가가 4.7% 상승으로 장을 마감하면서 장 상승을 주도했다. 다우지수는 1.65% 상승, S&P 500지수는 1.85% 상승, 나스닥지수는 2.25% 상승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은행 위기에 대한 공포감으로 과하게 급락하던 지역 은행주들도 패닉셀이 진정되면서 급반등했다. 팩웨스트 뱅코프는 81.7%, 웨스턴얼라이언스 뱅코프는 49.2%, 자이언스 뱅코퍼레이션은 19.2% 급등했다.

CNBC는 팩트셋 데이터에 따르면 S&P 500지수에 속한 기업들 중 85%가 전년 대비 하락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가격은 8일(한국 시간) 오전 9시 40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0.86% 하락한 2만8,617.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