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뉴욕 프리마켓] 팩웨스트은행 39% 급등...에스티로더 4.2% 상승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비즈

공유
0

[뉴욕 프리마켓] 팩웨스트은행 39% 급등...에스티로더 4.2% 상승

에스티로더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에스티로더 로고. 사진=로이터
팩웨스트은행은 8일(현지 시각) 뉴욕주식시장 프리마켓(장전 시간외 거래)에서 39% 급등하고 있다. 지난 5일 82% 폭등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주가가 치솟고 있다. 팩웨스트는 사업이 근본적으로 건전하며 배당금을 주당 1센트만 삭감했다고 밝혔다.

지역은행 주식은 SPDR S&P Regional Banking ETF(KRE)가 2.6% 상승하는 등 프리마켓에서 광범위하게 상승했다. 대형 은행인 씨티그룹, 웰스파고, 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도 올랐다.
석유 및 가스회사 옥시덴탈은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기업을 완전히 인수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후 1% 미만으로 하락했다 . 버핏은 23.5%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최대 50%의 지분을 매입할 수 있다.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에스티 로더는 행동주의 투자자인 넬슨 펠츠가 파브리지오 프레다 최고경영자(CEO) 축출을 포함한 개편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이후 주가가 4.2% 급등했다 .
아메리칸항공은 JP모건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한 후 약 3% 상승했다. JP모건 애널리스트 제이미 베이커는 아메리칸항공의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강조했다.

타이슨푸드는 팩트셋에 따르면 연간 판매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최근 분기에 예상치 못한 손실을 기록한 후 주가는 거의 10% 하락했다. 타이슨은 또한 국내 쇠고기 생산량과 돼지고기 생산량이 전년 대비 4%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