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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부채한도 협상 교착·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상치 하회로 선물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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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부채한도 협상 교착·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상치 하회로 선물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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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14일(미국 동부 시간) 오후 8시 16분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46포인트(0.14%) 하락한 3만3,309에 거래되고 있다.

S&P 500지수 선물은 7.25포인트(0.18%) 하락한 4,130.75에 거래되고 있고, 나스닥 선물은 32포인트( 0.24%) 하락한 1만3,364.25에 거래 중이다.
S&P 500과 다우지수는 지난주 각각 0.3%와 1.1%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오는 6월 초 연방정부의 보유 현금이 바닥나는 X데이트(X-date)가 점점 다가오는데 미국 부채한도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져 투자 심리를 짓누르고 있다.

BTIG의 조나단 크린스키(Jonathan Krinsky)는 "시장의 약한 부분은 여전히 ​​약하고 반등할 수 없는 반면, 시장의 강한 부분은 취약하다"고 분석했다.
지난 12일 미시간대는 예상치 63을 크게 하회한 소비심리지수인 57.7을 발표했다. 이는 4월의 63.5에서 크게 하락한 수치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향후 5년 인플레이션 전망이 3.2%로 상승해 2008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에 다시 시작될 부채한도 협상, 월요일 나올 5월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가격은 15일(한국 시간) 오전 9시 43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0.40% 상승한 2만6,775.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