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확장공사를 진행중인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배터리 공장의 철골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원래 공장의 확장이 100만평방피트(약 9만2903㎡)에 조금 못미칠 예정이었지만 로저 트라볼레이(Roger Traboulay) 수석매니저는 현지 언론 WOOD TV-8과의 인터뷰에서 170만평방피트(약 15만7935㎡)로 면적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트라볼레이 수석매니저는 “홀랜드 공장은 최첨단 시설로 가장 현대적인 배터리 제조 공장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공장 확장을 2025년까지 마무리짓고 정상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