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애널리스트 아론 레이커스는 모빌아이가 '플랫폼 평가'의 초기 단계에 있으며 향후 5~10년간 자동차 회사의 자율주행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모빌아이의 주당 목표가를 주당 50달러로 제시했다.
레이커스는 슈퍼비전 파이프라인 확장이 계속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며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 고객 확보를 가장 주목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가이던스에 따르면 모빌아이의 2023년 매출은 20억6000만달러에서 21억1000만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빌아이는 2022년 인텔에서 분사됐지만 여전히 인텔이 소유하고 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모빌아이 1년 목표주가 평균은 주당 45.72달러이며 5112만주가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해당 주식의 내부자 소유 비율은 1.15%이며 기관 투자자 비중은 134.77%이다.
유동주식 수 대비 공매도 비율은 26.31%에 달한다. 모빌아이 주식에 대해 애널리스트 20명 중 12명은 '매수', 4명은 '적극 매수', 4명은 '보류' 등급으로 평가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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