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닛케이(日本經濟申聞) 등 외신들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50%(165.78엔) 내린 3만3068.36엔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하락출발한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후 하락폭을 확대해 300엔이상 떨어지기도 했다.
일본증시에 대한 단기적인 과열감이 커지면서 반도체관련주 등 고가인 하이테크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시총 1위 토요타자동차가 소폭 하락하고 있으며 소니그룹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일렉트론 등 반도체주는 모두 하락세다.
지수기여도가 높은 패스트 리테일링, 소프트뱅크그룹도 약세다.
반면 다카시마야(高島屋)와 가와사키(川崎)기선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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