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은 5일 오늘 내일날씨 일기예보 에서 태풍 카눈의 일본 서쪽 지역 남에서 북으로 관통한 다음 한반도에 상륙 부산 등 동남부 지역 경로가 유력해지고 밝혔다. 우리나라 기상청도 태풍 카눈 예상경로를 업데이트, 태풍이 9일 오후 부산 남동쪽 170km 해상, 부산 앞바다까지 접근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 동남쪽에 다다랐을 땐 강도가 '중'으로 한 단계 낮아져 있을 것으로 보인다.
大型で強い台風第6号は、久米島の北北西約160キロを
大型で強い台風第6号は、4日23時には
久米島の北北西約160キロの
北緯27度30分、東経125度55分にあって、
1時間におよそ10キロの速さで東北東へ進んでいます。
中心の気圧は965ヘクトパスカル
中心付近の最大風速は35メートル、
最大瞬間風速は50メートルで
中心の東側220キロ以内と西側165キロ以内では
風速25メートル以上の暴風となっています。
また、中心の南側800キロ以内と北側440キロ以内では
風速15メートル以上の強い風が吹いています。
この台風は5日0時には、久米島の北北西約160キロの
北緯27度30分、東経126度00分にあって、
1時間におよそ10キロの速さで東北東へ進んで
いるものと推定されます。
中心の気圧は965ヘクトパスカル
中心付近の最大風速は35メートル、
最大瞬間風速は50メートルで
中心の東側220キロ以内と西側165キロ以内では
風速25メートル以上の暴風が
また、中心の南側800キロ以内と北側440キロ以内では
風速15メートル以上の強い風が吹いているものと推定されます。
今後の台風情報にご注意ください。
기상청 오늘 내일 주말날씨 특보 /발표시각 : 2023년 8월 4일(금) 10:30발효시각 : 2023년 8월 4일(금) 10:30 이후
o 풍랑주의보 :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남해동부안쪽먼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동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서부앞바다)
o 폭염경보 : 경기도, 강원도(태백, 평창평지, 강원중부산지 제외), 충청남도, 충청북도, 전라남도(흑산도.홍도 제외), 전라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도(제주도서부, 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남부), 서울, 인천(옹진군 제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세종
o 폭염주의보 : 서해5도, 강원도(태백, 평창평지, 강원중부산지), 전라남도(흑산도.홍도), 제주도(추자도, 제주도북부중산간, 제주도남부중산간), 인천(옹진), 울릉도.독도
폭염 경보 경기도(수원시),강원도(속초시평지,고성군평지,철원군,양구군평지),전라남도(고흥군,보성군,여수시,장흥군,강진군,완도군,무안군,영광군,목포시,신안군(흑산면제외),진도군,거문도.초도),전라북도(군산시,진안군,무주군,장수군),경상남도(산청군,통영시,남해군) 2023-07-31 09:00 2023-07-31 10:00
폭염 경보 경기도(안산시,동두천시,연천군,포천시),전라남도(장성군,광양시,순천시,영암군,함평군) 2023-07-30 10:00 2023-07-30 10:00
폭염 경보 경기도(남양주시),강원도(양양군평지,정선군평지,인제군평지,강원북부산지),충청남도(청양군,예산군,태안군,서산시,보령시,홍성군,계룡시),충청북도(보은군,괴산군,영동군),인천광역시,대전광역시 2023-07-28 16:00 2023-07-28 16:00
폭염 경보 경기도(광명시,과천시,시흥시,김포시,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성남시,안양시,구리시,오산시,평택시,군포시,하남시,화성시),강원도(화천군,강원남부산지),충청남도(공주시,논산시),충청북도(옥천군,충주시,제천시,단양군),전라남도(곡성군),전라북도(고창군,부안군,김제시,임실군,순창군,익산시,남원시),경상북도(고령군,성주군,영주시,청송군,영양군평지,봉화군평지,영덕군,울진군평지,경북북동산지),경상남도(진주시,하동군),서울특별시(동남권,동북권,서남권,서북권),부산광역시 2023-07-28 10:00 2023-07-28 10:00
폭염 경보 경기도(가평군,용인시,이천시,안성시,여주시,광주시,양평군),강원도(강릉시평지,삼척시평지,원주시,춘천시),충청남도(천안시),충청북도(청주시,진천군,음성군,증평군),전라남도(나주시,구례군,화순군),전라북도(완주군,전주시),경상북도(구미시,영천시,군위군,청도군,칠곡군,김천시,상주시,문경시,예천군,의성군,포항시),경상남도(양산시,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함양군,합천군,거제시),제주도(제주도서부,제주도북부,제주도동부),대구광역시,울산광역시 2023-07-27 10:00 2023-07-27 10:00
폭염 경보 충청남도(아산시,부여군,당진시),전라남도(담양군,해남군),전라북도(정읍시),경상북도(안동시),세종특별자치시 2023-07-26 15:00 2023-07-26 15:00
폭염 경보 강원도(홍천군평지),경상북도(경산시,경주시),경상남도(창원시,김해시),광주광역시 2023-07-26 10:00 2023-07-26 10:00
기상청 오늘 내일 주말날씨 일기예보
< 중점 사항 >
○ 밤사이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제주도해안과 남해안, 서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과 만조 시간대 더욱 높아지는 해수면으로 인한 해안가 안전사고와 저지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하늘상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많겠습니다.
○ (기온) 내일(5일) 아침 기온은 23~29도로, 오늘(4일, 22.4~30.7도)과 비슷하겠습니다.
- 한편,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사이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못해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열대야: 밤사이(18:01~다음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
< 너울 및 조고 >
○ (너울) 제주도해안과 남해안, 서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특히, 해수욕장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특히, 당분간 제주도앞바다에는 매우 높은 물결이, 서해남부앞바다와 남해앞바다에는 높은 물결이 해안으로 강하게 밀려올 것으로 예상되니, 해안가 출입(낚시, 수영 등)을 자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기 바랍니다.
○ (조고)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며,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으니,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다음과 같은 해안과 시간대에는 폭풍해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o 제주도해안: 내일(5일) 새벽까지
o 남해안: 내일(5일) 새벽까지
o 서해안: 내일(5일) 새벽~아침
< 소나기 >
○ 현재(22시), 제주도남부.산지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렸다 그쳤다는 반복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에는 대기불안정으로 내일(5일) 새벽(00~06시)에도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유의 사항 >
○ (해상)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해상(북부앞바다 제외)에는 바람이 35~65km/h(10~18m/s), 제주도남쪽먼바다는 35~85km/h(10~2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특히,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내일(5일) 새벽에 전남동부남해앞바다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한편,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행정안전부는 30일 서울, 대전, 세종, 경기, 충남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오후 6시부로 가동했다.
위기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으로 이날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 대구, 경북, 경남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전망된다. 특히 저녁 시간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중대본은 장마 기간 내린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적은 양의 강수에도 산사태, 급경사지 등 사면 붕괴의 위험이 높으므로 위험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필요하면 신속한 주민 대피를 실시하라고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특히 전날 발생한 전북 장수군 지진으로 큰 흔들림이 관측됐던 지역에서는 산사태, 토사유출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산간 계곡, 하천 등 상류부 강수에 따라 물이 갑자기 불어날 경우에 대비해 야영객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접근을 자제시키라고도 했다.
짧은 시간 많은 양의 비로 인해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등 저지대 시설에 침수가 발생하면 즉시 통제하고 대피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중대본부장(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국민께서도 위험상황에서 발송되는 재난문자를 받거나 마을방송을 들으면 안내에 따라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호우 경보 경기도(고양시) 2023-07-30 19:00 2023-07-30 19:00
호우 주의보 서울특별시(서남권,서북권) 2023-07-30 20:00 2023-07-30 20:00
호우 주의보 경기도(김포시,파주시) 2023-07-30 19:30 2023-07-30 19:30
호우 주의보 강원도(평창군평지) 2023-07-30 18:25 2023-07-30 18:25
호우 주의보 전라북도(군산시,익산시) 2023-07-30 18:10 2023-07-30 18:10
호우 주의보 강원도(영월군) 2023-07-30 18:00 2023-07-30 18:00
풍랑 예비 남해동부먼바다(남해동부바깥먼바다),제주도먼바다(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2023-07-30 16:00 2023-07-31 오후(12~18시)
폭염 경보 경기도(안산시,동두천시,연천군,포천시),전라남도(장성군,광양시,순천시,영암군,함평군) 2023-07-30 10:00 2023-07-30 10:00
폭염 경보 경기도(남양주시),강원도(양양군평지,정선군평지,인제군평지,강원북부산지),충청남도(청양군,예산군,태안군,서산시,보령시,홍성군,계룡시),충청북도(보은군,괴산군,영동군),인천광역시,대전광역시 2023-07-28 16:00 2023-07-28 16:00
폭염 경보 경기도(광명시,과천시,시흥시,김포시,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성남시,안양시,구리시,오산시,평택시,군포시,하남시,화성시),강원도(화천군,강원남부산지),충청남도(공주시,논산시),충청북도(옥천군,충주시,제천시,단양군),전라남도(곡성군),전라북도(고창군,부안군,김제시,임실군,순창군,익산시,남원시),경상북도(고령군,성주군,영주시,청송군,영양군평지,봉화군평지,영덕군,울진군평지,경북북동산지),경상남도(진주시,하동군),서울특별시(동남권,동북권,서남권,서북권),부산광역시 2023-07-28 10:00 2023-07-28 10:00
폭염 경보 경기도(가평군,용인시,이천시,안성시,여주시,광주시,양평군),강원도(강릉시평지,삼척시평지,원주시,춘천시),충청남도(천안시),충청북도(청주시,진천군,음성군,증평군),전라남도(나주시,구례군,화순군),전라북도(완주군,전주시),경상북도(구미시,영천시,군위군,청도군,칠곡군,김천시,상주시,문경시,예천군,의성군,포항시),경상남도(양산시,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함양군,합천군,거제시),제주도(제주도서부,제주도북부,제주도동부),대구광역시,울산광역시 2023-07-27 10:00 2023-07-27 10:00
폭염 경보 충청남도(아산시,부여군,당진시),전라남도(담양군,해남군),전라북도(정읍시),경상북도(안동시),세종특별자치시 2023-07-26 15:00 2023-07-26 15:00
폭염 경보 강원도(홍천군평지),경상북도(경산시,경주시),경상남도(창원시,김해시),광주광역시 2023-07-26 10:00 2023-07-26 10:00
폭염 주의보 강원도(태백시),제주도(추자도) 2023-07-29 10:00 2023-07-29 10:00
폭염 주의보 제주도(제주도북부중산간,제주도남부중산간),인천광역시(옹진군) 2023-07-28 10:00 2023-07-28 10:00
폭염 주의보 강원도(평창군평지,강원중부산지) 2023-07-27 10:00 2023-07-27 10:00
폭염 주의보 충청남도(서천군),전라북도(장수군) 2023-07-26 15:00 2023-07-26 15:00
폭염 주의보 경기도(부천시,수원시,의왕시),전라북도(진안군),경상남도(통영시),제주도(제주도남부),인천광역시(강화군),울릉도.독도 2023-07-26 10:00 2023-07-26 10:00
폭염 주의보 전라남도(고흥군,보성군,여수시,장흥군,강진군,완도군,무안군,영광군,목포시,신안군(흑산면제외),진도군,거문도.초도),경상남도(남해군) 2023-07-25 11:00 2023-07-25 11:00
폭염 주의보 강원도(영월군,횡성군,철원군,양구군평지),충청남도(금산군),전라북도(군산시,무주군),경상남도(산청군,거창군,사천시,고성군) 2023-07-25 11:00 2023-07-26 11:00
폭염 주의보 강원도(동해시평지,속초시평지,고성군평지) 2023-07-24 10:00 2023-07-24 10:00
○ (현황) 현재(18시 20분) 호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남서부와 강원남부내륙, 충청권내륙, 전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고, 경북내륙과 전남북부서해안에는 시간당 5mm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 (전망) 오늘(30일) 밤(18~24시)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권, 경남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저녁(21시)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대기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와 기상레이더 영상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3일 전망) 당분간 전국 무더위, 밤사이 열대야 곳, 오늘 강한 소나기 곳"
※ 07월 30일부터 08월 0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 밤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저녁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으니, 폭염 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보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있으니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 노약자와 만성질환자 등 건강관리 및 상황 수시 확인
- (산업) 야외작업장에서는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게 하고, 무더운 시간인 오후 2~5시에 옥외작업 피하기
- (농업)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 및 비닐하우스 작업 자제, 병해충 발생 유의
- (축산업) 축산농가는 축사 온도 조절, 가축 질병 피해 유의
- (기타) 에어컨 실외기 화재 가능성 있으니 미리 점검
- 당분간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더워지겠습니다. 또한, 당분간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열대야: 밤사이(18:01~다음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
- 내일(31일) 아침최저기온은 22~27도, 낮최고기온은 30~35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8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22~27도, 낮최고기온은 30~35도가 되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30일)과 내일(3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모레(8월 1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 (강수) 대기 불안정으로 오늘(30일) 밤(18~24시)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대구.경북, 경남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저녁(21시)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또한, 내일(31일) 오전(06~12시)부터 낮(12~15시) 사이 제주도에,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서울.경기도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전남권북부, 대구.경북, 경남내륙에, 모레(8월 1일) 오후(12~18시) 강원내륙.산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 (30일) (수도권) 서울.인천.경기도,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대전.세종.충청도, (전라권) 광주.전라도, (경상권) 대구.경북, 경남내륙, (제주도) 제주도: 5~40mm(많은 곳 경기남부, 강원남부내륙.산지, 대전.충남, 전북.전남 60mm 이상)
- (31일) (수도권) 서울.경기도,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대전.세종.충청도, (전라권) 전북, 광주.전남북부, (경상권) 대구.경북, 경남내륙, (제주도) 제주도: 5~40mm
- (8월 1일)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5~40mm
- 특히,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좁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으니,
월요일인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도심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아래로 한 번도 떨어지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북상중인 가운데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시속 97km/h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1020km 부근 해상에서 강도‘중’으로 북북서진 중이다.
태풍 중심기압은 985hPa, 최대풍속 초속 27m/s, 강풍반경 380㎞다.
이어 내달 1일 오전 9시쯤 중심기압 950hPa, 최대풍속 초속 43m/s, 시속 155km/h, 강풍반경 400km, 강도 ‘강’으로 서북서진해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110km 부근 해상에 진입할 전망이다.
내달 2일 오전 9시쯤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410km 부근 해상에 이르러 중심기압 955hPa, 최대풍속 초속 40m/s, 시속 144km/h, 강풍반경 380km, 강도 ‘강’으로 점차 세력을 키우면서 서북서진해 제주 서귀포에도 일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6호 태풍 ‘카눈’의 이동경로와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강수 구역과 강수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카눈’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과일의 한 종류를 뜻한다.
중국에 상륙한 제5호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30일 베이징 서우두(首都) 국제공항 항공편이 일부 취소됐다.
관영 중국중앙TV(CCTV)와 북경일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 서우두공항에서 이·착륙이 예정된 항공편 1천119편 가운데 오후 3시(현지시간) 기준 취소된 항공편은 52편이다. 517편은 당초 계획대로 이·착륙이 이뤄졌다.
서우두공항은 "폭우가 오기 전에 전력으로 항공편을 이·착륙시켰고, 안전을 전제로 한 대씩 통행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CCTV는 "여행객은 적절한 조정을 할 수 있도록 날씨 변화와 항공편 상황을 긴밀히 주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와 중국동방항공, 쓰촨항공, 하이난항공 등 항공사들은 항공권 온라인 환불·변경 채널과 오프라인 환불·변경 창구를 마련했고, 문자메시지와 전화 등 채널로 여행객에게 항공편 정보를 실시간 전달하고 있다고 CCTV는 전했다.
28일 중국 동남부에 상륙한 태풍 독수리는 중국 동부를 따라 최고 풍속 초속 50m의 빠른 속도로 북상 중이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29일 오후 6시를 기해 베이징 등 북방 지역과 동북 지역, 중부 내륙, 남부 등지에 폭우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2010년 중앙기상대가 예비 경보 발표 시스템을 가동한 이래 2011년 9월 29일에 이어 두 번째로 발령된 적색경보다.
베이징에는 전날 오전 9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평균 228㎜의 비가 내렸다. 중국 기상당국은 이날 허베이성과 베이징, 톈진, 산시성 중동부, 허난성 북부, 산둥성 중서부 등에 최대 250∼40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베이징시에 있는 주요 궁궐과 박물관, 공연장 등의 운영은 이날 중단됐다. 또 베이징서역(北京西站)과 베이징펑타이(北京豊臺站)역 등에서 출발하거나 경유하는 일부 기차의 운행도 취소됐다.
내륙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중국 각지에서 인명 피해도 나오고 있다.
중국 동북 지역인 랴오닝성 단둥에선 27일 버섯을 따러 산에 들어간 4명이 실종됐고, 28일과 이날 사망자 1명씩이 발견됐다. 빗속에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2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이날 랴오닝성 진저우시에선 전날 하천에서 민물게를 잡다 떠내려간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극목일보는 전했다.
중부와 북부 지방에 앞서 28일 태풍 독수리가 상륙한 동남부 푸젠성에선 29일까지 하루 만에 총 88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35만4천400명이 긴급 피난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푸젠성 농경지 6천333.53ha가 폭우 피해를 입었고, 이 가운데 151.24ha는 수확이 불가능한 상태다. 무너진 가옥은 44곳, 파손된 가옥은 1천869곳으로 파악됐다.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제주도와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더워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5m로 예상된다.
다음은 3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기상청은 30일 오후 8시를 기해 부천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고양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특보명 지역 발효시각
호우
경보 고양 30일 19:00
폭염
경보 용인ㆍ광주ㆍ이천ㆍ안성ㆍ양평ㆍ여주ㆍ가평 27일 10:00
고양ㆍ성남ㆍ화성ㆍ안양ㆍ평택ㆍ시흥ㆍ파주ㆍ의정부ㆍ김포ㆍ
광명ㆍ군포ㆍ하남ㆍ오산ㆍ양주ㆍ구리ㆍ과천 28일 10:00
남양주 28일 16:00
안산ㆍ포천ㆍ동두천ㆍ연천 30일 10:00
호우
주의보 파주ㆍ김포 30일 19:30
폭염
주의보 수원ㆍ부천ㆍ의왕 26일 10:00
o 호우경보 : 경기도(고양), 서울(서남권, 서북권)
o 호우주의보 : 경기도(부천, 김포, 파주), 강원도(영월, 평창평지), 전라북도(군산, 익산), 서울(동북권)
o 폭염경보 : 경기도(부천, 수원, 의왕 제외), 강원도(강릉평지, 삼척평지, 양양평지, 정선평지, 원주, 화천, 홍천평지, 춘천,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충청남도(금산, 서천 제외), 충청북도, 전라남도(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광양, 순천, 해남, 영암, 함평), 전라북도(고창, 부안, 김제, 완주, 임실,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 경상북도, 경상남도(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진주, 하동, 함양, 합천, 거제), 제주도(제주도서부, 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서울,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세종
o 폭염주의보 : 경기도(부천, 수원, 의왕), 강원도(동해평지, 태백, 속초평지, 고성평지, 영월, 평창평지, 횡성, 철원, 양구평지, 강원중부산지), 충청남도(금산, 서천), 전라남도(고흥, 보성, 여수, 장흥, 강진, 완도, 무안, 영광, 목포, 신안(흑산면제외), 진도, 거문도.초도), 전라북도(군산, 진안, 무주, 장수), 경상남도(산청, 거창, 통영, 사천, 고성, 남해), 제주도(제주도남부, 추자도, 제주도북부중산간, 제주도남부중산간), 인천(강화, 옹진), 울릉도.독도
<참고사항>
(1) 호우주의보 발표 : 경기도(김포,파주)
o 현재 강수량(30일 19시~현재): 0~5mm
o 예상 강수량(현재~30일 밤까지): 10~50mm(많은 곳 60mm 이상)
o 총 예상 강수량: 10~50mm(많은 곳 60mm 이상)
o 호우경보 : 경기도(고양)
o 호우주의보 : 경기도(김포, 파주), 강원도(영월, 평창평지), 전라북도(군산, 익산), 서울(서남권, 서북권)
o 폭염경보 : 경기도(부천, 수원, 의왕 제외), 강원도(강릉평지, 삼척평지, 양양평지, 정선평지, 원주, 화천, 홍천평지, 춘천,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충청남도(금산, 서천 제외), 충청북도, 전라남도(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광양, 순천, 해남, 영암, 함평), 전라북도(고창, 부안, 김제, 완주, 임실,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 경상북도, 경상남도(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진주, 하동, 함양, 합천, 거제), 제주도(제주도서부, 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서울,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세종
o 폭염주의보 : 경기도(부천, 수원, 의왕), 강원도(동해평지, 태백, 속초평지, 고성평지, 영월, 평창평지, 횡성, 철원, 양구평지, 강원중부산지), 충청남도(금산, 서천), 전라남도(고흥, 보성, 여수, 장흥, 강진, 완도, 무안, 영광, 목포, 신안(흑산면제외), 진도, 거문도.초도), 전라북도(군산, 진안, 무주, 장수), 경상남도(산청, 거창, 통영, 사천, 고성, 남해), 제주도(제주도남부, 추자도, 제주도북부중산간, 제주도남부중산간), 인천(강화, 옹진), 울릉도.독도
<참고사항>
o 서울 동북권 :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동구, 광진구
o 서울 서남권 :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금천구
o 서울 서북권 : 은평구, 종로구, 마포구, 서대문구, 중구, 용산구
(2) 호우주의보 변경 : 서울(서남권, 서북권)
30일 오후 서울 일부 지역에 시간당 80㎜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져 지하철 1호선 일부 지상구간이 한때 운행을 멈췄다.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께 서울지하철 1호선 서울역∼금천구청역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영등포역∼구로역 구간을 지나는 KTX와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 역시 운행을 중단했다. 1호선을 포함한 열차는 선로 안전이 확인된 뒤 오후 7시15분께 모두 운행을 재개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50분을 기해 서울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에 호우경보를 내렸다. 이보다 앞서 오후 6시20분에는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에도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오후 7시25분 현재 강수량은 영등포·양천구 84.5㎜, 서대문구 59.5㎜, 구로구 53.5㎜ 등으로 서울 서쪽 지역에 호우가 집중됐다.
[기상청 속보] 지진 태풍 독수리 카눈 한반도 강타 오늘 내일 다움주 날씨 전국 일기예보
기상청이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폭염 속에 지진이 밣생했다는 통보이다. 태풍 독수리와 태풍 카논이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오늘 내일 날씨도 비상이다. 예보
기상청은 29일 오후 "전북 장수 북쪽서 규모 4.1 지진 발생" 문자를 내보냈다. 29일 오후 7시 7분 59초 전북 장수군 북쪽 18km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81도, 동경 127.53도이다. 기상청은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만을 이용하여 자동 추정한 정보로 추후 수동으로 분석한 정보는 지진정보로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태풍 독수리와 6호 태풍 카눈도 한반도 주변의 날씨에 영향을 주고 있다. 태풍 카눈은 중국 상하이 일대로 북상중이지만 한반도 가까이 온다는 전망도 있다. '도 있다. 6호 태풍 카눈은 필리핀 동쪽 먼 바다에서 점차 북서진, 8월 1~2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본섬 인근을 거치고, 8월 2~3일에는 중국 동해안을 통해 상륙, 상하이 남쪽 일대를 지난다는 예상이 가장 많다. 한국 기상청을 비롯해 일본기상청,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Joint Typhoon Warning Center) 등 주요 기상당국과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모델은상하이를지목하고 있다. .
우리 기상청은 태풍 예상경로 업데이트를 발표, 이날 오전 3시 기준으로 태풍 카눈이 괌 서쪽 1천100여km 해상에 위치해 있다면서, 8월 1일 오키나와 남동쪽 100여km 해상 및 8월 3일 상하이 남서쪽 200여km 육상까지 예상경로를 밝혔다. 이는 1시간 앞선 이날 오전 3시 일본기상청 예상경로 및 현재 시간 JTWC 예보에서도 같은 맥락으로 가리키고 있는 내용과 유사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현재 강도 '중'을 나타내고 있으며, 오키나와에 근접해 상하이 앞바다에 다다를 때까지 강도 '강'을 나타내지만, 중국 내륙에 상륙하며 강도가 '중'으로 약화된다. 미국기상청(GFS) 모델에서는 태풍 카눈이 상하이행이 아닌, 좀 더 동쪽 좌표에서의, 북서진이 아닌 거의 정북진 경로를 예상하고 있어 시선이 향한다.
중국 동남부 푸젠성에 상륙한 제5호 태풍 '독수리'로 인해 이재민 72만여명이 발생했다고 중국중앙TV(CCTV) 등 매체들이 보도했다. 중국기상국에 따르면 최대 풍속이 초속 50m인 대형 태풍 독수리는 푸젠성 진장시 해안에 상륙한 뒤 북상 중이다. CCTV는 태풍이 푸젠성 샤먼시와 장저우시, 취안저우시 등 9개 도시와 84개 현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재민은 총 72만4천600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긴급 대피한 사람은 모두 12만4천400명이다. 푸젠성 해안 취안저우시에선 오후 1시 30분 기준 11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동남조보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취안저우시의 부상자는 모두 경상이었고, 실종자나 사망자는 없었다. 다만 도로 383곳이 침수되고 50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 중국 기상국은 "허베이성과 베이징시, 톈진시, 허난성 등은 호우로 인한 재난 위험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29일 오후 6시를 기해 베이징 등 북방 지역과 동북 지역, 중부 내륙, 남부 등지에 폭우 적색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폭우 적색경보가 발령된 것은 2011년 9월 29일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중앙기상대는 이날 오후 8시부터 30일 오후 8시 사이에 베이징과 허베이, 톈진, 산시(山西) 중동부, 허난 서북부, 산둥 중서부 등지에 최대 400㎜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동부 연안의 안후이, 저장, 푸젠과 남부의 광둥과 윈난, 동북의 헤이룽장, 지린 등지에도 많은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시간당 100㎜ 이상의 국지성 폭우가 예상된다.
중앙기상대는 홍수와 산사태, 농경지 유실 등의 피해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태풍 독수리는 애초 광둥 등 남부 지역에 상륙, 내륙으로 진출하며 소멸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갑자기 진로를 바꿔 전날 오전 동남부 푸젠성 샤먼에 상륙한 뒤 세력이 꺾이지 않은 채 초속 50m의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쏟아져 푸젠성 일대에서 72만4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12만4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또 농경지 262.3헥타르(ha)가 피해를 봤고, 이 가운데 수확이 불가능한 농경지는 8.36ha에 달하는 등 5천227만위안(약 93억4천만원)의 직접적인 경제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북서진 중인 가운데 한반도 영향 가능성에 이목이 쏠린다.
기상청이 29일 오후 4시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30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1030㎞ 부근 해상에 진입해 북북서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심기압은 985hPa로 최대풍속은 초속 27㎧, 시속 97㎞/h, 강풍반경은 360㎞로 예상된다.
이어 31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600㎞ 부근 해상에 이르러 강도 ‘강’으로 세력을 키우며 북북서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때 중심기압은 970hPa로 최대풍속은 초속 35㎧, 시속 126㎞/h, 강풍반경은 380㎞로 전망된다.
태풍 ‘카눈’은 내달인 8월 2일 오후 3시 강도 ‘강’ 세력을 유지한 채 중국 상하이 남쪽 약 360㎞ 부근 해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내달 3일 오후 3시 중국 상하이 서남서쪽 약 310㎞ 육상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카눈이 우리나라에 상륙할 가능성은 적다”며 “하지만 아직 태풍 발달 초기라 상황은 유동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풍 ‘카눈’이 몰고 온 열대 공기가 한반도로 밀려들어 다음 주에 폭염과 열대야가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동남부에 상륙한 제5호 태풍 '독수리'가 맹위를 떨치며 북상하는 가운데 중국 기상 당국이 12년 만에 폭우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29일 오후 6시를 기해 베이징 등 북방 지역과 동북 지역, 중부 내륙, 남부 등지에 폭우 적색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폭우 적색경보가 발령된 것은 2011년 9월 29일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중앙기상대는 이날 오후 8시부터 30일 오후 8시 사이에 베이징과 허베이, 톈진, 산시(山西) 중동부, 허난 서북부, 산둥 중서부 등지에 최대 400㎜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동부 연안의 안후이, 저장, 푸젠과 남부의 광둥과 윈난, 동북의 헤이룽장, 지린 등지에도 많은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시간당 100㎜ 이상의 국지성 폭우가 예상된다.
중앙기상대는 홍수와 산사태, 농경지 유실 등의 피해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폭우가 쏟아져 침수된 샤먼 도로를 걷는 공안
태풍 독수리는 애초 광둥 등 남부 지역에 상륙, 내륙으로 진출하며 소멸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갑자기 진로를 바꿔 전날 오전 동남부 푸젠성 샤먼에 상륙한 뒤 세력이 꺾이지 않은 채 초속 50m의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쏟아져 푸젠성 일대에서 72만4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12만4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또 농경지 262.3헥타르(ha)가 피해를 봤고, 이 가운데 수확이 불가능한 농경지는 8.36ha에 달하는 등 5천227만위안(약 93억4천만원)의 직접적인 경제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홍콩이 17일(이하 현지시간) 태풍 '탈림'으로 멈춰 섰다.
홍콩 천문대는 이날 0시 40분 탈림이 다가옴에 따라 태풍 경보 8호를 발령했다.
홍콩 태풍 경보 등급 5단계 중 3번째인 8호 경보가 내려지면 금융시장과 법원, 공공 기관, 학교가 문을 닫으며 버스와 페리 등도 운행을 중단한다.
대부분의 기업과 상점도 문을 닫는다. 다만 지하철은 지연 운행한다.
당초 오전 중에 해제될 것으로 전망됐던 8호 경보가 최소 오후 4시까지 유지될 것으로 발표되면서 이날 홍콩 증시는 오전에 이어 오후도 휴장한다.
낮 12시 현재 홍콩 천문대는 오후 4시에서 7시 사이에 태풍 경보를 3호로 낮추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홍콩국제공항에서는 최소 16편의 비행이 취소됐고 6편은 출발이 지연됐다. 대부분 중국 본토로 향하는 노선이 영향을 받았다고 홍콩 공항 당국은 밝혔다.
홍콩은 연간 평균 6개의 태풍이 지나간다.
o 폭염경보 : 경기도(광명, 과천, 시흥, 김포,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평택, 군포, 하남,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광주, 양평), 강원도(강릉평지, 삼척평지, 양양평지, 정선평지, 원주, 화천, 홍천평지, 춘천,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충청남도(금산, 서천 제외), 충청북도, 전라남도(나주, 담양, 곡성, 구례, 화순, 해남), 전라북도(고창, 부안, 김제, 완주, 임실,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 경상북도, 경상남도(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진주, 하동, 함양, 합천, 거제), 제주도(제주도서부, 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서울,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세종
o 폭염주의보 : 경기도(안산, 부천, 동두천, 연천, 포천, 수원, 의왕), 강원도(동해평지, 태백, 속초평지, 고성평지, 영월, 평창평지, 횡성, 철원, 양구평지, 강원중부산지), 충청남도(금산, 서천), 전라남도(장성, 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완도,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흑산면제외), 진도, 거문도.초도), 전라북도(군산, 진안, 무주, 장수), 경상남도(산청, 거창, 통영, 사천, 고성, 남해), 제주도(제주도남부, 추자도, 제주도북부중산간, 제주도남부중산간), 인천(강화, 옹진), 울릉도.독도
폭염 경보 경기도(남양주시),강원도(양양군평지,정선군평지,인제군평지,강원북부산지),충청남도(청양군,예산군,태안군,서산시,보령시,홍성군,계룡시),충청북도(보은군,괴산군,영동군),인천광역시,대전광역시 2023-07-28 16:00 2023-07-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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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경보 경기도(가평군,용인시,이천시,안성시,여주시,광주시,양평군),강원도(강릉시평지,삼척시평지,원주시,춘천시),충청남도(천안시),충청북도(청주시,진천군,음성군,증평군),전라남도(나주시,구례군,화순군),전라북도(완주군,전주시),경상북도(구미시,영천시,군위군,청도군,칠곡군,김천시,상주시,문경시,예천군,의성군,포항시),경상남도(양산시,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함양군,합천군,거제시),제주도(제주도서부,제주도북부,제주도동부),대구광역시,울산광역시 2023-07-27 10:00 2023-07-27 10:00
폭염 경보 충청남도(아산시,부여군,당진시),전라남도(담양군,해남군),전라북도(정읍시),경상북도(안동시),세종특별자치시 2023-07-26 15:00 2023-07-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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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주의보 강원도(태백시),제주도(추자도) 2023-07-29 10:00 2023-07-29 10:00
폭염 주의보 제주도(제주도북부중산간,제주도남부중산간),인천광역시(옹진군) 2023-07-28 10:00 2023-07-28 10:00
폭염 주의보 강원도(평창군평지,강원중부산지) 2023-07-27 10:00 2023-07-27 10:00
폭염 주의보 충청남도(서천군),전라북도(장수군) 2023-07-26 15:00 2023-07-26 15:00
폭염 주의보 경기도(안산시,부천시,수원시,의왕시),전라북도(진안군),경상남도(통영시),제주도(제주도남부),인천광역시(강화군),울릉도.독도 2023-07-26 10:00 2023-07-26 10:00
폭염 주의보 경기도(포천시),전라남도(장성군,고흥군,보성군,여수시,광양시,순천시,장흥군,강진군,완도군,영암군,무안군,함평군,영광군,목포시,신안군(흑산면제외),진도군,거문도.초도),경상남도(남해군) 2023-07-25 11:00 2023-07-25 11:00
폭염 주의보 경기도(동두천시,연천군),강원도(영월군,횡성군,철원군,양구군평지),충청남도(금산군),전라북도(군산시,무주군),경상남도(산청군,거창군,사천시,고성군) 2023-07-25 11:00 2023-07-26 11:00
폭염 주의보 강원도(동해시평지,속초시평지,고성군평지) 2023-07-24 10:00 2023-07-24 10:00
발표시각 : 2023년 7월 29일(토) 22:10
"(6시간 전망) 밤사이 열대야 곳"
※ 07월 29일 22시부터 07월 30일 04시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밤사이 도심지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기온 >
○ 내일(30일) 아침 기온은 22~26도로 오늘(29일, 21.8 ~ 26.8도)과 비슷하겠습니다.
- 한편,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사이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못해 도심지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열대야: 밤사이(18:01~다음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 (강수) 대기가 불안정하여, 오늘(29일) 늦은 밤(24시 전후)까지 충청남부, 전북, 경북내륙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내일(30일) 오전(06~12시)부터 제주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안개 >
○ (안개) 내일(30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내륙과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해안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유의 사항 >
○ (해상)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너울) 남해안과 제주도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특히, 해수욕장 등)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토요일인 29일 오후 7시 7분께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천천면)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6㎞로 추정됐다.
애초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 자동분석 시 규모가 4.1로 판단돼 전국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지진 규모는 추후 분석을 거쳐 3.5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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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앙도 장수군 북쪽 18㎞에서 북쪽 17㎞로 재분석됐다.
각 지역에서 느껴지는 흔들림의 수준을 말하는 계기진도는 지진이 발생한 전북에서 5로 가장 높았다. 대부분 사람이 진동을 느꼈을 정도라는 의미다.
경남·충남·충북에서는 계기진도가 3, 경북·광주·대전·전남에선 2였다.
계기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의 사람은 현저히 흔들림을 느끼며 정차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이고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의 소수는 흔들림을 느끼는 정도'를 말한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규모가 3번째로 크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0 이상 지진은 10건이다.
규모 4.0 이상 지진이 1건(5월 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 있었고 나머지 9건은 규모 3.0 이상 4.0 미만이었다.
규모 2.0 이상으로 범위를 넓히면 올해 총 59건의 지진이 발생했다.
) 29일 오후 7시 7분 59초 전북 장수군 북쪽 18km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81도, 동경 127.53도이다.
기상청은 "위 정보는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만을 이용하여 자동 추정한 정보로, 수동으로 분석한 정보는 지진정보로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