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이하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온라인매체 템포에 따르면 루훗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이 최근 자카르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곧 캘리포니아로 날아가 인도네시아 투자 방안에 대해 마무리를 지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도 두 사람이 캘리포니아에서 금명간 접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그는 테슬라가 말레이시아에 현지법인을 열기로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도 “아직 테슬라가 그곳에 투자를 하겠다고 나선 것은 아니다”라며 진위를 확인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안에 수도 쿨라룸푸르를 둘러싼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에 사무소를 열기로 하는 등 말레이시아에 대한 투자에 나선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