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괌 인근에서 발생한 7호 태풍 란은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100km 부근 해상에서 13km/h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이번 7호 태풍은 란은 975hPa 중심기압의 강한 태풍으로 이번주말 도쿄를 향해 접근중이다. 다음주 15일에는 도쿄 남서쪽 약 190km 부근 육상까지 접근이 예상돼 일본당국은 6호 태풍에 이어 또 한번의 피해가 예상된다. 제7호 태풍 란(LAN)의 뜻은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마셜군도원주민어)스톰을 의미한다.
태풍 란의 진로는 아직 불확실성이 있지만 일본 혼슈를 직격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JR도카이는 태풍 진로에 따라서는 13∼16일께 도쿄와 오사카 사이를 달리는 신칸센을 계획 운휴하거나 운행 보류할 수 있다며 이용자들에게 최신 운행 정보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사카와 후쿠오카 사이 신칸센을 운행하는 JR동일본과 도호쿠, 고신에쓰, 호쿠리쿠 등 지역의 신칸센을 맡고 있는 JR서일본도 운행 차질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한반도에 상륙한 6호 태풍 카눈이 규슈 서쪽 해상을 빠져나가 멀어지면서 가고시마현 야쿠시마 등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피난 지시는 하나둘 해제되기 시작했다. 카눈의 여파로 여전히 발달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일부 지역에는 호우가 좀 더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됐다. 11일 낮까지 24시간 예상 강수량은 시코쿠 180㎜, 규슈 북부 150㎜ 등이다. 특히 그동안 많은 비가 내린 가고시마현이나 미야자키현에서는 산사태 등의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태풍 카눈으로 인한 총강수량은 이달 1일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미야자키현 미사토초난고 988㎜, 가고시마현 야쿠시마초고세다 806㎜ 등 많이 내린 곳은 800∼900㎜에 달해 이미 평년 8월 한 달 강수량을 넘어섰다.
強い台風第7号は、父島の南東約170キロを
1時間におよそ10キロの速さで北西へ進んでいます。
強い台風第7号は、10日21時には
父島の南東約170キロの
北緯25度55分、東経143度10分にあって、
1時間におよそ10キロの速さで北西へ進んでいます。
中心の気圧は960ヘクトパスカル
中心付近の最大風速は40メートル、
最大瞬間風速は55メートルで
中心から半径130キロ以内では
風速25メートル以上の暴風となっています。
また、中心の北東側560キロ以内と南西側330キロ以内では
風速15メートル以上の強い風が吹いています。
この台風は10日22時には、父島の南東約150キロの
北緯26度00分、東経143度05分にあって、
1時間におよそ10キロの速さで北西へ進んで
いるものと推定されます。
中心の気圧は960ヘクトパスカル
中心付近の最大風速は40メートル、
最大瞬間風速は55メートルで
中心から半径130キロ以内では
風速25メートル以上の暴風が
また、中心の北東側560キロ以内と南西側330キロ以内では
風速15メートル以上の強い風が吹いているものと推定されます。
台風の中心は、12時間後の11日9時には
父島の東南東約50キロの
北緯26度55分、東経142度35分を中心とする
半径45キロの円内に達する見込みです。
中心の気圧は950ヘクトパスカル
中心付近の最大風速は40メートル、
最大瞬間風速は60メートルが予想されます。
予報円の中心から半径190キロ以内では
風速25メートル以上の暴風域に入るおそれがあります。
24時間後の11日21時には
父島の北約100キロの
北緯28度00分、東経142度20分を中心とする
半径65キロの円内に達し、
非常に強い台風になる見込みです。
中心の気圧は945ヘクトパスカル
中心付近の最大風速は45メートル、
最大瞬間風速は60メートルが予想されます。
予報円の中心から半径210キロ以内では
風速25メートル以上の暴風域に入るおそれがあります。
48時間後の12日21時には
父島の北西約300キロの
北緯29度20分、東経140度25分を中心とする
半径130キロの円内に達する見込みです。
中心の気圧は945ヘクトパスカル
中心付近の最大風速は45メートル、
最大瞬間風速は60メートルが予想されます。
予報円の中心から半径280キロ以内では
風速25メートル以上の暴風域に入るおそれがあります。
72時間後の13日21時には
日本の南の
北緯31度05分、東経138度50分を中心とする
半径220キロの円内に達する見込みです。
中心の気圧は945ヘクトパスカル
中心付近の最大風速は40メートル、
最大瞬間風速は60メートルが予想されます。
予報円の中心から半径390キロ以内では
風速25メートル以上の暴風域に入るおそれがあります。
なお、台風の中心が予報円に入る確率は70%です。
今後の台風情報にご注意ください。
기상청 오늘 내일날씨 일기예보 특보 발표시각 : 2023년 8월 10일(목) 22:30발효시각 : 2023년 8월 11일(금) 00:00 이후
o 태풍경보 : 동해중부앞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
o 태풍주의보 : 경기도, 서해5도, 강원도, 충청남도(천안, 아산, 예산, 태안, 당진, 서산), 충청북도(청주, 괴산, 충주, 제천, 진천, 음성, 단양, 증평), 경상북도(문경, 예천, 영주, 봉화평지), 서울, 인천, 세종, 서해중부앞바다(인천·경기북부앞바다, 인천·경기남부앞바다, 충남북부앞바다), 서해중부안쪽먼바다
o 강풍주의보 : 충청남도(보령, 서천, 홍성), 전라남도(흑산도.홍도), 전라북도(부안, 군산, 김제), 경상북도(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울릉도.독도
태풍 경보 동해중부먼바다(동해중부안쪽먼바다),동해중부앞바다(강원북부앞바다,강원중부앞바다,강원남부앞바다) 2023-08-10 10:00 2023-08-10 10:00
태풍 주의보 강원도(속초시평지) 2023-08-10 22:30 2023-08-10 22:30
태풍 주의보 강원도(강릉시평지,고성군평지,양양군평지,강원북부산지,강원중부산지) 2023-08-10 22:00 2023-08-10 22:00
태풍 주의보 강원도(동해시평지,태백시,삼척시평지,영월군,평창군평지,정선군평지,횡성군,원주시,강원남부산지),충청남도(천안시,아산시,예산군,태안군,당진시,서산시),충청북도(청주시,괴산군,충주시,제천시,진천군,음성군,단양군,증평군),경상북도(문경시,예천군,영주시,봉화군평지),세종특별자치시 2023-08-10 16:30 2023-08-10 16:30
태풍 주의보 경기도(광명시,과천시,시흥시,부천시,김포시,동두천시,연천군,포천시,가평군,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안양시,구리시,남양주시,하남시),서해5도,강원도(철원군,화천군,춘천시,양구군평지,인제군평지),서울특별시(동남권,동북권,서남권,서북권),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강화군),서해중부앞바다(인천·경기북부앞바다) 2023-08-10 07:00 2023-08-10 09:00
태풍 주의보 서해중부앞바다(충남북부앞바다) 2023-08-10 04:00 2023-08-10 06:00
태풍 주의보 경기도(안산시,수원시,성남시,오산시,평택시,군포시,의왕시,용인시,이천시,안성시,화성시,여주시,광주시,양평군),강원도(홍천군평지),인천광역시(옹진군),서해중부앞바다(인천·경기남부앞바다) 2023-08-10 04:00 2023-08-10 07:00
기상청 속보 2023년 8월 10일 22시 30분 발표
<태풍 현황과 전망>
○ 현재(22시) 태풍 ‘카눈’은 서울 동북동쪽 약 30km 육상(37.7N, 127.3E)에서 시속 21km로 서북서진(중심기압 990hPa, 최대풍속 72km/h(20m/s))
* 주요지점과 태풍 중심의 거리(단위: km)
- 인천 60 강화 80
* 태풍 중심위치는 재분석을 통해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태풍은 경기북부를 지나 북한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
< 기상 현황과 전망 >
○ 현재(22시), 충청권남부를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태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지방에 시간당 10~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중부지방과 남부해안을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음
*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 (09일~10일 22시 현재, 단위: mm)
- 속초 402.8 궁촌(삼척) 387.0 양산상북 350.0 강릉 346.9 북창원 338.6 토함산(경주) 318.0
* 주요지점 최대순간풍속 현황 (09일~10일 22시 현재, 단위: km/h(m/s))
- 가덕도(부산) 126(34.9) 계룡산 117(32.6) 향로봉(고성) 112(31) 관악(레)(과천) 99(27.4)
○ 내일(11일) 오전까지 중부지방 중심 태풍 영향, 수도권과 강원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중부지방과 남부해안 중심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강한 너울, 월파(특히, 동해안 저지대 침수 가능성 있음)로 인한 피해 유의바람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