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4시경(미국 EDT기준) 다우존스 지수 선물은 61.90포인트(0.19%), S&P500 선물은 0.33% 각각 하락 중이며 나스닥100 선물은 0.42% 하락하고 있다.
주요 지수 선물이 하락 출발한 가운데 시장 트레이더들은 고용 둔화와 물가 압박 완화의 두 가지 새로운 신호를 저울질하고 있다.
이는 노동시장이 충분히 둔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동시에 인플레이션 지표 또한 둔화세를 보여 미 연준이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9월은 미국 뉴욕 증시 역사상 연중 가장 약세장 흐름을 보여준 달로 주식 투자자들에게는 도전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9월 19일부터 이틀간 미 연준의 FOMC 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새로운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포함해 각종 경제 지표 발표가 회의 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진충 글로벌이코노믹 국제경제 수석저널리스트 jin2000k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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