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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기가팩토리6, 멕시코 ‘환경영향평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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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기가팩토리6, 멕시코 ‘환경영향평가’ 통과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레온주에 들어설 예정인 테슬라 기가팩토리6의 완성도. 사진=테슬라이미지 확대보기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레온주에 들어설 예정인 테슬라 기가팩토리6의 완성도. 사진=테슬라
테슬라의 세 번째 해외공장이 될 멕시코의 기가팩토리6이 멕시코 정부의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다.

23일(현지시간)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멕시코 환경부는 기가팩토리6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벌인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테슬라 기가팩토리6의 착공이 사실상 시작된 셈이다.
다만 기가팩토리6이 들어설 예정인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레온주의 부지가 산림지역이므로 나무 제거 작업과 관련한 지침을 만들었고 이를 테슬라 측이 준수해야 한다고 멕시코 환경부는 덧붙였다.

독일 베를린 인근의 기가팩토리4 역시 비슷한 과정을 거쳐 나무 제거 공사를 벌인 뒤 착공에 들어간 바 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