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니콜라 주가는 5.77% 급등하며 1.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니콜라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차량 고객, 니콜라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의 딜러, 정부 관계자, 피닉스의 저명한 비즈니스 및 지역 사회 지도자, 니콜라 전담 팀 등이 참석했다.
니콜라의 수소 연료 전지 전기 트럭은 최대 500마일(약 805 km)의 주행거리와 20분의 짧은 연료 충전 시간이 장점으로 알려졌다.
니콜라는 현재 23개 고객사로부터 223대의 수소 연료전지 전기 트럭에 대한 구속력 없는 주문을 받았다. 고객 목록에는 J.B. 헌트, AJR 트럭 운송, 비아기 브라더스, TTSI와 같은 유명 운송업체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쿨리지 제조 시설의 2단계 조립 확장이 완료됨에 따라 니콜라는 수소 연료 전지 트럭과 배터리 전기 트럭을 모두 생산할 수 있는 다목적 혼합 모델 생산 라인을 갖추게 됐다. 이 시설은 3교대로 연간 약 2400대의 트럭을 생산할 수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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