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개인 회사로 지난해 인수한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의 기업가치가 폭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31일(이하 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머스크 X 총수는 전날 X 임직원들에게 보낸 사내 공지문에서 X의 주식가치가 190억달러(약 25조6500억원)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뜨거운 논란을 빚은 끝에 지난해 10월 X를 440억달러(약 59조4000억원)에 인수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