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Joe Rogan Experience) 팟캐스트에서 "우리는 사이버트럭 생산으로 연간 약 20만 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금 더 많을 수도 있지만 제조가 초기 설계보다 훨씬 어렵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사이버트럭은 머스크가 2019년 11월에 공개한 차량으로, 강철 소재의 독특한 디자인과 높은 내구성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생산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출시가 지연돼왔다.
테슬라는 오는 11월 30일부터 사이버트럭의 첫 번째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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