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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츠케버 오픈AI 수석과학자 “CEO 퇴출 결정 깊이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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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츠케버 오픈AI 수석과학자 “CEO 퇴출 결정 깊이 후회”



일리야 수츠케버 오픈AI 공동창업자 겸 수석 과학자가 20일(현지시간) X에 올린 글. 사진=X이미지 확대보기
일리야 수츠케버 오픈AI 공동창업자 겸 수석 과학자가 20일(현지시간) X에 올린 글. 사진=X

이른바 ‘샘 올트먼 축출 사태’의 한 가운데 있었던 일리야 수츠케버 오픈AI 수석 과학자가 자신의 행동을 깊이 후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오픈AI 공동창업자이기도 한 수츠케버는 이날 소셜미디어 X에 올린 트윗에서 “이사회가 CEO를 퇴출시키는 과정에 참여한 것을 통렬하게 후회한다”면서 “결코 회사에 해를 끼치려 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동안 우리가 이뤄낸 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회사를 되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츠케버는 지난 17일 열린 오픈AI 이사회에서 올트먼 CEO의 해임 결정이 내려지는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