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는 일반 투자자들이 쉽게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수단으로, 승인될 경우 암호화폐 시장의 대중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의 대장주로서 가장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된다.
특히 내년 중반으로 예상되는 반감기 이벤트는 비트코인의 수요와 공급 역학에 큰 영향을 미치며 가격 상승이 예상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물론 비트코인에도 단점이 있다. 네트워크는 최신 암호화폐에 비해 결제 속도가 다소 느리고 비효율적이다. 거래를 처리하는 데 1시간 이상 걸릴 수 있으며 혼잡 문제로 인해 수수료가 높다.
이더리움은 스마트 계약과 Web3 공간을 장악하고 있다. EVM (Ethereum Virtual Machine)을 통해 네트워크에서 분산형 앱과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다.
이더리움은 이미 공급이 디플레이션으로 전환되었으며, 매년 1.75%씩 감소하고 있다.
라이트코인(LTC)은 비트코인의 작은 형제로 볼 수 있다. 가장 오래되고 가장 확립된 암호화폐 프로젝트 중 하나인 라이트코인은 기본적으로 더 낮은 수수료와 몇 가지 조정을 통해 더 빠른 비트코인 포크이다.
따라서 라이트코인과 비트코인 가격 행동의 상관관계는 매우 높은 경향이 있다. 그러나 LTC는 일반적으로 BTC 움직임을 양방향으로 증폭시킨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ETF 출시는 암호화폐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비트코인 가격이 5만달러에서 10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모든 투자에는 위험이 따르므로,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충분한 정보를 숙지하고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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