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 복구 설문조사에서 찬성 70% 나왔다 강조

존스는 9.11 테러와 2012년 12월 발생한 샌디훅 초등학교 총격 사건 등이 모두 날조됐다고 주장해 2018년 그의 계정이 폐쇄됐다. 샌디훅 사건은 2012년 12월 코네티컷주 뉴타운의 샌디훅 초등학교에 20세 총격범이 어린아이 20명과 교직원 6명을 살해해 미국 사회에 충격을 준 사건이다. 존스는 샌디훅 참사는 총기 규제를 강화하려는 당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정부가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11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22개월 만에 복구했고, 지난 7월에는 극우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미국 힙합 가수 카녜이 웨스트(예)의 계정도 복구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